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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과 먹거리/건강기능식품 이야기

면역력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5가지

by challenger77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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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패닉에 빠진지 벌써 1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공장은 멈춰버렸고, 거리에 사람들도 집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WHO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고 이제는 앤데믹(Endemic)이 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팬데믹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대유행을 의미한다면, 엔데믹은 말라리아, 뎅기열 같은 '풍토병'을 의미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면역력을 관리하는 방법! 바로 영양제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제, 알아보겠습니다

 

크릴 오일

 

크릴 오일은 남극해 서식 종인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입니다.

먹이사슬이 높을수록 중금속 축적의 위험에 큰 것에 비해 크릴새우는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위치해 중금속 축적 위험이 낮은 편입니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으로 오메가-3가 있는데, 흔히 알고 있는 오메가-3가 '중성지방'으로 되어있지만, 크릴새우의 오메가-3는 '인지질'로 구성되어 체내 흡수가 훨씬 좋은 편입니다. 인지질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데 좋다고 잘 알려졌죠.

 

천연 색소의 일종인 '아스타잔틴'은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줘서 노화 방지를 돕습니다. 체내 과도한 활성산소는 신체 기능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크릴 오일로 깨끗한 혈관 청소, 면역력까지 기대해 볼 수 있겠죠?

 

 

프로폴리스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식품 중 하나입니다.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자신의 타액과 효소를 혼합해서 만든 물질로 주로 벌집 입구에 발라서 벌집으로 들어오는 유해균의 침입을 막는 데 사용합니다.

 

프로폴리스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항균·항염·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구강 내 호흡기 감염, 치은염, 곰팡이 등 감염에 효과적이라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관련 전염병 확산에 면역력을 증강해 방어할 수 있는 좋은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키네시아

 

에키네시아는 국화과 식물로 인디언들의 천연 항생제로 사용된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약초와 비교하면 '홍삼' 정도로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키네시아는 백혈구 생산을 증가시키고 림프액 분비를 향상하는 등 천연에서 구할 수 있는 강력한 항생제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감기, 발열, 질염, 폐렴, 편도선염 치료 등에도 좋습니다. 단,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풍부한 만큼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자신을 공격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장 건강을 지켜준다는 두 가지 영양 성분! 두 가지는 비슷하지만 구분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그 자체를 말하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이 더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균의 먹이입니다.

 

즉,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늘면서 면역력이 증강되고 이때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건강해진 장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장은 대표적인 면역기관입니다. 우리 몸의 '제2의 뇌'라는 별명도 있죠. 우리 몸의 면역 조직의 60%가 장에 분포된 만큼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로 면역력 관리를 하는 것도 좋겠죠?

 

 

클로렐라

 

자연 속 종합비타민이라고 불리는 클로렐라. 클로렐라에는 포화지방산, 단순불포화지방산, 다중불포화지방산 등 30여 종의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카프릭산과 라우르산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클로렐라 성장 인에 함유된 당단백질 역시 면역력을 증진합니다.

 

5대 영양소,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전염병. 당장 오늘날만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전염병이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고 또 대유행 전염병의 주기가 더욱 짧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만큼 문제가 생길 때마다 챙기는 것이 아니라 항상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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