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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과 먹거리/건강기능식품 이야기

다이어트 보조제 건강기능식품 5종

by challenger77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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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살만 빼면 다 OK라고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대세입니다.

살을 뺀다고 영혼까지 잃을 순 없겠죠! 그래서 대부분의 다이어터들은 '이것'을 꼭! 함께 하는 편인데요.

바로 '다이어트 보조제'입니다. 식사량을 줄이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는 챙겨주고 살은 효과적으로 뺄 수 있게 도와주는 거죠.

시중에는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지만, 가장 많이 찾는 대중적인 제품부터 생소하지만 건강에는 더 좋은 보조제를 소개합니다!

생리활성가능 1등급, 가르시니아

워낙 유명한 다이어트 보조제라 말할 것도 없는 가르시니아! 하지만 좋다고 막무가내 먹는 것은 금물!

가르시니아도 어떻게 먹어야 하고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지 반드시 숙지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자라는 열매의 껍질로 껍질에는 HCA(히드록시시트릭산)이 함유되어 있고 50~60%로 구성됐습니다. 상당히 높은 양이죠!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작용을 막아서 지방이 되는 것을 줄여 줍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HCA 750~2800mg입니다.

단,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유효성분인 만큼 무조건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할 때는 큰 효과를 못 볼 가능성이 큽니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것이 다 살로 간다는 느낌이 들 때! 가르시니아를 얼른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내 몸을 깨끗하게, 디톡스 사과식초

레몬 디톡스는 자주 들어봤는데, 사과식초를 활용한 디톡스 다이어트? 어디서 들어 본 듯하지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과식초는 체내 산성도는 낮추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장점이 있으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식욕을 억제해주기도 하죠!

자연 발효된 사과식초를 활용하면 좋은데요. 발효식초는 각종 유기산을 함유해 항당뇨, 항암에 좋고 체내 인슐린 상승을 억제합니다. 게다가 사과의 좋은 성분이 함께 더해진다면 체내 노폐물을 가볍게 디톡스 할 수 있겠죠?

커피로 살 빼기, 그린커피빈

'커피'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휴식과 함께 힐링 음료로 꼽히기도 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잔뜩 긴장됐던 몸이 풀리고 한 박자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죠!

그런데 커피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물론, 마시는 커피가 아닌 커피콩을 활용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그린커피빈은 단순한 커피콩이 아니라 로스팅하지 않은 커피생두를 의미하며, 커피생두에는 카페인을 비롯해 클로로젠산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때 카페인은 잠을 깨우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 세포 분해와 대사율이 증가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클로로겐산은 당뇨,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타트체리

귀엽고 예쁜 체리.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비주얼인데 먹으면 살 빼는 데 도움까지 준다는 '타트체리' 역시 다이어트 보조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타트체리에는 수분, 당분, 칼륨, 카로틴, 엽산 등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B군까지 정말 다양한 비타민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엘라그산 등 항산화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죠.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며 꾸준히 섭취할 때 심장병 예방과 체지방 감소는 물론 인지능력까지 개선되는 것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스도 좋고 생과로도 좋으며 파우더로도 섭취 가능한 타트체리! 매력적인 다이어트 보조제입니다.

면역력의 기본,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유산균의 중요성은 다들 잘 아실 거예요. 장내 유산균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배변 활동의 차이가 발생하고 신체 전반의 면역력까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 때도 유산균이 풍부해야 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신가요? 장에는 유산균이 85% 그리고 약 15%가 유해균이 존재하면 건강한 장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서 죽어가는 유산균을 보충해 주는 것이죠. 유산균보다 유해균이 더 많아지게 되면 시상하부의 식욕 억제 호르몬인 랩틴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평소보다 식사를 더 많이 하는 결과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식욕을 줄이고 건강까지 챙기는 방법!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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