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먹는 것입니다. 살과의 전쟁도 힘든데 식욕은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먹부림을 앞세워 다이어트를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프로 다이어터도 모르는 의외로 살 안찌는 음식이 있습니다. 게다가 맛있기까지요.
[목차]
팝콘
의외로 많은 분들이 팝콘을 고칼로리 간식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 팝콘은 잘 준비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팝콘은 통곡물로 만들어져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단, 버터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무첨가 팝콘을 선택하세요. 일종의 뻥튀기죠.
감자
감자는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탄수화물이죠. 비슷한 구황작물인 고구마와는 사뭇 다른 대접입니다. 하지만 사실 감자는 영양가가 높고 포만감을 주며 전분 탄수화물이라서 오히려 슬로우 흡수가 됩니다. 특히 삶은 감자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단, 튀기지 않고 삶거나 구워서 첨가물을 최소화해서 먹는다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
다이아트를 할 때 가장 사무치는 것은 달다구리들이 아닐까요. 달달이들의 대표 초콜릿이 의외로 살이 찌지 않습니다. 단, 카카오 함량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일 경우 입니다. 하지만, 아예 못 먹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사실 달달이들은 끊다시피 하게 되면 정말 단맛이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뱃살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하루 1~2조각 정도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고지방 과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지방은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입니다. 아보카도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에 1개 정도를 덮밥이나 샐러드 또는 살짝 얼려서 셔벳처럼 먹어보세요.
코코넛오일
코코넛 오일은 고지방 식품이지만, 이 지방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되는 중쇄지방산(MCT)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대사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적당량을 요리에 사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키토제닉 식단에서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호박
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음식입니다. 특히, 단호박은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호박을 찌거나 구워서 먹으면 건강한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박을 삶지 말고 쪄서 꿀을 살짝 얹거나 견과류나 베리류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연어
연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어는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주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
계란은 고단백 음식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특히, 삶은 계란은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살펴보면 식자재 자체보다는 먹는 방법이 포인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것도 핵심이죠.
그렇게 살펴보면 다이어트 중에 나를 달래줄 수 있는 의외의 식단의 경우의 수가 늘어납니다.
피자!
- 채소 토핑 피자: 채소를 많이 올리고 치즈는 적게 사용하며, 도우는 통밀로 만든 피자를 선택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얇은 도우 피자: 도우가 얇을수록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적은 치즈 사용: 치즈 양을 줄이거나 저지방 치즈를 사용하면 칼로리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포테이토칩
기름을 배제한 구운 포테이토 칩이나 소금,설탕 등을 더하지 않은 순수한 칩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사바칩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유탕처리가 아닌) 구운 카사바칩은 고소한 맛과 포만감도 줍니다.
버거
통밀번을 사용하고 그릴드 치킨 패티 또는 채식 패티를 사용하고 채소를 많이 소스는 후추, 비네거, 소금 정도로 최소화 한다면 OK
타코
통밀 토르티야에 그릴드 치킨이나 생선 등을 메인으로 채소를 많이 소스는 살사로 담백하게 즐기면 OK
스시
밥량은 줄여서 조절한다면 생선 스시나 채소 스시는 꽤 괜찮은 치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파르페!
단, 저지방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과 견과, 약간의 베리, 꿀 정도로 맛을 낸 파르페는 나를 위해 주는 선물로 OK
'식단과 먹거리 > 건강한 식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엔 탄산 대신 콤부차 : 콤부차 효능, 먹는 방법 모든 것 TMI (0) | 2024.06.24 |
---|---|
아몬드버터 : 놀라운 사실들. 효과, 키토제닉 식단 궁합, 활용법, 구매할 때 주의사항 (0) | 2024.06.21 |
기내식 지상과 맛이 다른 이유 : 기내식 맛의 비밀과 잘 챙겨 먹는 팁 추천 (1) | 2024.06.07 |
코코넛워터와 여름 건강 음료 레시피 5가지 (1) | 2024.06.05 |
제철 음식 챙겨 먹기. 6월 제철 음식. 과일,채소,해산물. 고르는 방법 (1) | 2024.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