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유행병이 많은 겨울, 코로나 시대인 지금은 더욱 긴장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때입니다.
외출은 물론 병원에 가는 것도 조심스럽기도 한 지금으로서는 감기 증상 등은 물론이지만 작은 상처나 병증 정도는 사전에 집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얼마전의 괴담이나 낭설로 인해 이른바 '사재기' 현상을 유발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가족이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상비약과 준비물을 챙겨두는 것은 지금 꼭 체크해봐야 할 사항입니다.
일반물품
마스크
가장 필수품이죠. 언제나 일정 수량의 마스크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밀접지에 갈 때에는 KF80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외출 후에는 마스크를 바로 폐기하셔야 합니다.
손소독제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자주 이루어지기 때문이기에 손 소독제를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살균제
외출 후에는 살균제 등으로 핸드폰 등을 소독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만지는 것이기에 표면에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살균제를 활용하여 물품 등을 꼼꼼하게 소독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체온계
코로나 증상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 바로 열입니다. 귀에 꽂는 편리한 체온계 정도는 준비해두시고 열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품
해열제 (소염,진통제)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이 고열이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갈 때를 대비할 뿐 아니라, 해열제를 먹고 열이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는 테스트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을 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WHO가 이부프로펜 계열이 부작용이 있다는 발표를 철회하면서 소염기능이 함께 있는 이부프로펜 계열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 부작용을 줄인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기침약, 기초감기약
일단 감기가 들게 되면 면역력과 몸이 약해질 수 있으며 건강을 위해서도 감기는 초기에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초감기약은 언제든 상비약이라고 할 수 있죠
소화제, 지사제
집에만 있으면서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스트레스도 많아지면서 소화불량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제를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급체 등은 자칫 큰 병이 될 수도 있고 몸의 컨디션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소화제를 구비해서 언제나 좋은 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바이러스제
요즘은 면역기능을 올려주면서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약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즘, 이러한 형태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포비돈요오드입니다.
바이러스를 감소시키는 포비돈요오드를 직접 뿌리는 것인데요, 다만 주의할 것은 반드시 구강용으로 요즘 특히 인기 있는 '베타딘 스프레이' 등 허가된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인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연 항생제인 프로폴리스 원액을 스프레이 형태로 바로 인후에 뿌리는 형태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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