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비타민D (비타민D 결핍 체크리스트)

코로나19 시대, 겨울을 살아가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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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비타민D는 실내생활이 많아지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 결핍이 많이 생겨 꼭 챙겨야 하는 비타민입니다. 올 해에는 코로나19까지 겹쳐 더더욱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타민D 결핍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여기에 더해 최근 세계 각국에서 비타민D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중요한 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각국의 100명 이상의 의사 등 전문가들은 성인 하루 4,000IU 이상의 비타민D를 복용케 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웹사이트 (vitamin retailer magazine)에 따르면 비타민D, K와 코로나 19와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미국의 세계 최대 건강정보 웹사이트 웹MD는 자문의사들의 의견을 통해 미국 과학자들은 대체로 비타민D의 효용성이 인정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팁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고 또한,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겨울철 건강을 위해 비타민D가 꼭 필요한 것은 사실이므로, 비타민D를 챙기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비타민D와 면역력

과학자들은 비타민D가 면역시스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정확히 어떻게 비타민D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기전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실제로 비타민D를 섭취한 군의 독감 면역력 등이 증대하는 연구 결과로 보아 실제로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것 만은 증명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면역력과 치유력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비타민D와 우울증

물론, 아직까지 비타민D의 부족이 우울증으로 직결되는지 100% 확신은 못하고 있지만, 여러 연구들은 둘의 상관관계를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 복용에 따른 우울증 증세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비타민D의 우울증 감소 효과는 인정되고 있습니다. 

 

 

다발성경화증

면역 시스템이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병인 다발증 경화증을 비타민D가 발병위험을 낮추고 병의 진행도 늦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암과의 관계

비타민D는 대장암, 유방안, 전립선암 등 일부 암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스며, 특히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는 더 커집니다. 

 

 

뼈건강을 위한 선택

비타민D는 대표적으로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비타민입니다. 즉, 인체에 비타민D가 충분하면 골소실을 늦출 수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골절 위험을 줄여줍니다. 실제로 의사들은 뼈가 물러지거나, 뼈 성분이 줄어들거나 통증이 생기는 '골연화증'에도 비타민D를 처방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비타민D는 체중과도 관계가 있는데요, 칼슘을 함께 복용하면 허기를 줄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비타민D결핍

우리나라의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결핍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또는 햇빛을 하루 30분 이상 쬐면 생성되게 됩니다만,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신선한 음식 섭취가 줄어드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비타민D의 결핍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1. 평소보다 쉽게 피로하다.
2.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난다.
3. 집중이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나빠진다.
4.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
5. 불면증 증세가 보인다.
6.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7. 쉽게 붓고 관절이 아프다.
8. 이전보다 두통이 늘어났다.
9. 비관적이고 우울한 감정이 자주든다.
10. 몸에 힘이 없고 근육통에 시달린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

대구 간유 한 숟가락에는 비타민D1,360IU가 있습니다. 대구 간유가 아니더라도 참치류, 연어, 정어리, 고등어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오렌지 주스와 요구르트, 우유, 소간, 계란 노른자 등도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권장섭취량은 하루 400IU이지만, 해외의 경우 10배 이상의 섭취량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쬘 것

비타민D는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으로도 합성이 됩니다. 

죄소1주 3일 이상 15~20분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더더욱 신경써서 햇빛을 보도록 합니다. 

식사 후,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벼운 야외 산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D를 섭취할 사람들

50세이상 / 짙은피부 / 과체중, 비만 / 우유알러지 또는 유당불내성 / 크론병, 셀티악병 등 흡수장애 / 경련억제제, 고지혈증약 등 특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

 

 

음식과 햇빛만으로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권합니다. 

비타민D 보충제는 한달 기준 평균 1~2만원 대로 경제적으로 복용할 수 있으므로, 보충제를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D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K와 지용성 비타민인 이 둘을 잘 흡수 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있는 제품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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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 그 중에서도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시기의 겨울입니다. 

충분히 비타민D 섭취로 건강은 물론, 코로나블루도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