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사기? 특수주사기 (최소잔량주사기) 코로나백신접종 특수주사기

귀한 백신, 그 활용도를 극대화하다

 

지금 세계는 백신을 구해놓고도 그 활용에 있어서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왕좌왕은 아니죠. 조금은 늦기도 하고 시스템에서 오류가 생기기도 하면서 천천히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진행한 것이 그렇듯 많은 우여곡절도 많고 아쉬운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 와중에 한국에서 개발된 특수주사기는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서 백신의 수송과 접종 시스템 구축과 같은 절차에서도 그 속도, 효율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특수주사기로 불리는 최소잔량주사기입니다. 

 

 

 

 

 

 

 

 

영끌수준으로 알뜰하게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는 특수주사기

 

이 최소잔량주사기는 말 그대로 주사기에 남을 수 있는 백신의 잔량을 최소화하여 로스율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주사기에 남는 잔량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많이 접종을 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화이자는 백신1병이 5명분입니다. 하지만, 특수주사기를 사용하면 6명까지 접종할 수 있습니다. 주사기에 남는 로스율을 감안해서 분량을 계산한 것인데, 특수 주사기를 사용하면 주사기에 남는 잔량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실험결과 일반주사기엔 0.07g이 남았던 반면, 특수주사기에는 0.003g 뿐입니다. 20배가 넘는 수준이죠.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에 해외주문 쇄도

이 특수주사기는 우리 나라의 중소기업, 풍림파마텍에서 만든 제품으로 미국 특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업체에서는 몇 년 전부터 미국에 하루 25만개씩 수출해 오고 있었는데요, 국내에는 매월 250만개씩, 6월까지 1,250만개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고 생산중입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앞두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개할 것이므로 이 업체만으로는 공급을 맞출수가 없어 타 업체에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면서 대량 생산 시스템을 만들고, 미국 FDA 승인 작업에도 국가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은 물론 다급해진 일본에서도 긴급히 특수주사기 8천만개를 요청해왔으며, 현재 공급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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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시스템, KF마스크, 코로나 치료제에 이어 주사기까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대처함에 있어 대한민국이 모범적인 모습과 역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백신에 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는 우리를 믿고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